하종오오니

이 프로젝트는 고등학교 2학년 과목 프로그래밍 실무의 조별과제였다.
팀 명은 Galaxy로 팀원 모두가 갤럭시 시리즈의 핸드폰을 사용하여 은하처럼 뭉치자는 의미였다.
팀에서는 팀장으로 프로그래밍, 프레젠테이션, 디자인을 담당하였다.
 
 
 

주제는 학교를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면 재밌겠다고 생각되어
같은 반 친구인 신하종을 주인공으로 게임을 제작하게 되었다.
게임은 일본 게임 아오오니를 모티브 해 게임이름도 하종오오니로 지었다.
과제 주제가 Visual Basic 6.0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여서 Visual Basic 6.0으로 작성했다.
프로그램 구조는 위에 사진을 보다시피 시작화면에서 도움말을 제공하는 것 외 특별한게 없다.
 
 
 

하종이의 이미지는 포토샵으로 사진에서 얼굴만 잘라서 날개를 붙혔다.
(생각보다 꽤 무섭다.)
 
 
 

시작화면도 보다시피 굉장히 간단하다.
장르는 공포게임으로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.
팀원이 웹서핑 중 분위기에 잘 맞는 브금을 구해와서 사용했다.
상업적인 용도는 없으니 저작권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는데 조금 찝찝하기는 하다.
사용자 이름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름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, 스크린샷에 TIPSY는 당시 취미로 하던 밴드이름이었다.
(주제와 관련은 없지만 TIPSY는 Ke$ha – TiK ToK 가사에서 보고 느낌있다고 생각하고 지었다.)
또 별도로 작업을 위해서 특정 사용자 이름으로 설정하면 GM Mode로 진행할 수 있게 작성했었다.
 
 
 

이 화면은 스토리 화면으로 게임의 내용을 설명 해준다.
뭐 정말 별게 없어서 굉장히 간단한 작업이었다.
대충 내용은 하종이한테 잡히면 죽는다는 것이다.
 
 
 

게임플레이 화면으로 처음 시작은 2학년 5반 교실이며 도깨비가 된 하종이가 쫓아온다.
게임은 도깨비에게 잡히지 않고 학생부로 들어가게 되면 성공이며,
사진과 같이 왼쪽 하단에는 플레이어의 이름, 오른쪽 하단에는 맵 이름이 표시된다.
조작법은 스페이스와 방향키만 이용하여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다.
아아오니를 모티브해 제작한 만큼 게임화면이 많이 닮아있다.
왼쪽 하단에 안경 쓴 캐릭터는 같은 반 다른 친구로 하종이 외에도 NPC로 다수의 친구들이 등장한다.
 
 
 
프로그램이 Visual Basic 6.0으로 작성하고 Windows xp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다른 OS에서 어떻게 작동할지는 장담은 못하겠다.
(구동정도는 되지 않을까..)